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간단한 아침 메뉴, 브런치로 훌륭해요.

우리 집 아침메뉴로 자주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프렌치토스트입니다.

10분 이내로 금방 만들 수 있지만 제법 근사해 보이고,

무엇보다도 맛있잖아요.

 

프렌치토스트와 커피 한 잔이면 근사한 아침 메뉴입니다.

프렌치토스트와 과일샐러드

한눈에 보기!

📌 <재료 2인분>

식빵 2조각
바나나 1~2개
계란 1개
우유 반 컵
소금 한 꼬집, 시나몬가루 약간, 버터 한 조각
견과류 약간
그밖에 토핑으로 얹고 싶은 것들

📌<만드는 법>

1. 살짝 오목한 접시에 우유 반 컵과 계란 한 개를 소금 약간 넣고 푼 것을 준비한다.
2. 바나나 한 개를 0.8cm 정도의 간격으로 썰어둔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빵을 우유와 계란에 차례대로 적셔서 약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4. 빵을 뒤집을 즈음 프라이팬 옆에 바나나도 굽는다.
5. 노릇하게 앞 뒤고 구워진 빵을 꺼내고, 그 위에 구운 바나나도 차례로 얹는다.
6. 견과류, 블루베리 콩포트, 딸기, 슈가 파우더, 꿀 등 취향대로 얹는다.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준비한다.

   우리 집엔 프렌치토스트 재료는 거의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식빵은 코스트코에서 탕종 식빵을 주로 사는데 양이 많아서 구입하자마자 바로 냉동합니다. 

   주로 이렇게 프렌치토스트용으로 쓰입니다.

 

프렌치토스트 재료

 

2.  살짝 오목한 접시 2개에 우유 반 컵과 계란 한 개에 소금 한 꼬집 넣고 푼 것을 준비한다.

   우유와 계란을 한꺼번에 섞으면 안 되는 건 아닌데 따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꺼번에 하면 모양도 맛도 살짝 부족해집니다.

계란과 우유 준비

 

3.  바나나 한 개를 0.8cm 정도의 간격으로 썰어둔다.

   

4. 팬에 버터를 두르고 빵을 우유와 계란에 차례대로 적셔서 약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식빵을 먼저 준비한 우유에 퐁당 빠뜨려 적시고 그다음 계란에 적십니다.

   우유를 듬뿍 흡수시켜 주면 프렌치토스트가 부드럽습니다.

   버터, 계란 등의 재료가 들어갈 경우는 항상 약불입니다.

빵을 우유와 계란에 차례대로 적셔서 약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5. 빵을 뒤집을 즈음 프라이팬 옆에 바나나도 굽는다.

  바나나나 파인애플은 구우면 단맛이 훨씬 증가되는 거 아시죠?

  그래서 설탕은 첨가하지 않습니다. 

  바나나는 너무 뒤적거리지 않고 오래 가열하지 않습니다. 죽이 될 수 있어요.

  한 번만 딱 뒤집습니다.

빵을 뒤집을 즈음 프라이팬 옆에 바나나도 굽는다

6. 노릇하게 앞 뒤고 구워진 빵을 꺼내고, 그 위에 시나몬 가루를 골고루 뿌리고 구운 바나나도 차례로 얹는다.

7. 견과류, 블루베리 콩포트, 딸기, 슈가 파우더, 꿀 등 취향대로 얹는다.

저는 블루베리 콩포트를 언제나 만들어 둡니다.

냉동 블루베리를 씻어서 물기를 대강 뺀 다음 꿀에 재워둡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두고 샐러드에도 프렌치토스트에도 두루두루 씁니다.

블루베리를 이렇게 먹는 것이 가장 저장성이 좋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와 커피

 

tip!

저는 주로 냉동실에 있는 것이 코스트코 탕종 식빵이라서 제가 빵의 두께 조절을 할 수가 없지만

손님들과 에프터눈 티 할 때는 좀 더 두꺼운 식빵을 사용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습니다.

빵집에서 썰지 않은 식빵을 사 오면 가능해요.

 

식빵 위에 얹을 토핑 재료는 여러 가지가 가능해요.

저는 냉장고에 있는 것을 사용하는데 그때그때 달라요.

바나나 구운 것도 맛있고 파인애플 구운 것도 매우 맛있어요.

사과를 구울 때는 시나몬 가루와 꿀이나 시럽을 약간 첨가해서 졸입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