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3 예단 / 함 보내기 요즘은 집을 구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결혼 시 양가에서 예단과 함을 생략하고 현금으로 신랑신부에게 주는 경우가 많지요. 또한 예단과 함을 주고받더라도 대부분 현금이기 때문에 옛날처럼 신랑친구들이 "함 사시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어볼 수가 없네요. 요즘의 일반적 가정에서의 예단과 함 보내는 과정입니다. 예단 / 함 보내기 예단 예단은 신부집에서 신랑집에 주는 것으로 예물로 주고받는 비단을 뜻하는 말인데 요즘은 그런 것이 없으니 그냥 현금으로 보냅니다. 신랑 측에서 결혼 후 신혼부부가 거주할 집을 마련하고, 신부 측에서 집값의 일부를 예단비로 보내기도 합니다. 보내는 날은 보통 한 달 전에 보내며 양가 사정에 맞도록 조정하면 됩니다. 봉채비 봉채비란 신랑집에서 신부집에 예단비의 일부를 돌려주는 것.. 2023. 11. 1. 제라늄 아파트에서 잘 키우는 법 제라늄은 사계절 꽃이 피는 정말 사랑스러운 식물이지요. 동글동글한 잎도 예쁘고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잘 자라는 아이들이라 우리 집엔 크고 작은 제라늄이 20종 정도 살고 있습니다. 쉬운 듯 어려운 제라늄 키우기 노하우입니다. 아파트에서 제라늄 꽃 피우며 키우는 법 1. 햇빛 / 키우는 장소 제라늄은 햇빛을 좋아하는 양지 식물입니다. 집에서 햇빛이 가장 잘 드는 양지에 두세요. 남서향 우리 집 경우는 베란다 햇빛 제일 잘 들어오는 곳에 있습니다. 2. 물 주기 제라늄은 과습에 정말 주의해야 하므로 약간 마른 듯이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있으면 안 되고 겉흙을 만져보아 1cm 정도까지 바삭 말라있으면 물을 줍니다. 물을 줄 때 되도록 제라늄 잎이나 줄기에 흙이 튀지 않도록 살.. 2023. 11. 1. 절임 배추 3박스(60kg) 김장 김치 레시피 및 작업 순서 저의 김장 준비는 9월부터 시작입니다. 9월경 고춧가루 10근을 사서 냉동 보관합니다. 11월 초에 성당에서 까나리 액젓과 새우젓을 사서 액젓은 부엌 베란다에, 새우젓은 냉동 보관합니다. 그리고 절임 배추를 전화 주문합니다. 김장은 12월 초에 하며, 이렇게 담은 김장을 김치냉장고에 두고 1년 내내 먹습니다. 1년 내내 김치가 아삭아삭 맛있거든요. 저는 김장 전 미리 정확한 용량과 일의 순서를 정리해 두고 딱 그대로 합니다. 그래야 일도 효율적이고 맛도 일정하니까요. 절임 배추 3박스(60kg=22 포기 정도) 김장 김치 레시피 및 작업순서 김장김치 재료들 절임배추 60kg 육수 재료> 다시 멸치 2컵, 황태 1마리, 다시마 1컵, 무 2~3개, 양파 2개, 표고버섯 3개, 물 5L 정도 양념> 고춧가루.. 2023. 10. 31. 땅콩 조림 레시피 반찬가게에서 가장 흔하게 파는 밑반찬 중 하나가 땅콩조림일 텐데요 어려운 요리가 아니니 이제 생땅콩 사서 집에서 만드세요. 가격도 싸고 더 맛있답니다. 땅콩조림은 우리 아들이 참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땅콩 조림 맛있게 하는 레시피 필요한 재료들 생땅콩 300g 정도 소금 1/2 ts 맛술 2Ts 생강청 1/2 Ts 진간장 3 Ts 조청 3 Ts 마늘 1 Ts 참기름 1 Ts 통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생땅콩을 채에 받쳐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담고 땅콩과 소금 1/2 ts을 넣고 땅콩이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10분 정도 가열합니다. 중불에서 뚜껑을 연 채로 가열하여 땅콩을 80% 정도 익을 때까지 가열합니다. 땅콩 한 알을 먹어보았을 때 비린내가 나지 않고 약간 아삭거리는 식감이 남아있을 때까지 .. 2023. 10. 30. 홍 가리비 찜 맛있게 해 드세요 오늘은 맛있고 영양가 많은 가리비찜 해 드실까요? 가리비찜은 11월~12월의 겨울철이 제철입니다. 홍가리비 찜 비린내 없이 맛있게 찌기 필요한 재료들 가리비 원하는 만큼 레몬즙 (또는 식초) 1스푼 청주(또는 화이트와인) 1스푼 물 2~3컵 정도 청양고추(취향에 따라 생략) 가리비찜 소스 : 고추냉이 또는 겨자 1/2 : 진간장 1 : 식초 1 만드는 방법 1. 홍가리비 손질 해감 : 물에 소금 1스푼 넣고 30분 정도 담가두면 됩니다. 홍가리비는 해감이 필수는 아닙니다. 세척 : 솔이나 칫솔을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습니다. 가리비 요리에 있어서 가장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세척입니다. 저처럼 가리비 찐 국물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는 1kg 한 박스를 모두 씻는라 힘들.. 2023. 10. 30. 코스트코 올리브 비교 코스트코에서 올리브 사려다 결정장애 일으키신 분 계시죠? 코스트코 제품은 양이 많아서 잘못 선택하면 뒷감당이 쉽지 않은 데다가 올리브는 제품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먹어본 코스트코 올리브 3가지의 후기를 올립니다. 코스트코 올리브 3종 비교 1. Madama Oliva black 블랙 올리브입니다. 씨가 있습니다. 살짝 짠 정도이며 약간의 쓴맛이 있습니다. 유럽 여행 갔을 때 많이 먹었던 블랙올리브를 기대하며 샀었는데 그 맛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우리 입맛에 맞지 않는 향신료는 첨가되지 않은 듯합니다. 2. Lindsan Large 블랙올리브입니다. 씨가 없습니다. 통조림으로 6개 패키지입니다. 세 가지 올리브 중 가장 안 짠 제품입니다만 올리브의 고소한 맛도 가장 약합니다. 한마.. 2023. 8. 24.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 반응형
